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초희의 글 118

장애인 날

장애인 날 늘샘 초희1981년 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쟝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키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그리고 장애인 복지법이 1989년 12월 30일 날 시행령이 개정 발효되었다((장애인 복지법))제 14조에 의거 4월 20일을법정 기념일로 장애인의 날로 정하였으니 올 해로 41회 째를 맞이했다이제 정부가 국민이 장애인에게 관심을 기울이지만 아직도 울 나라 문화와 정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진 않았다 그런데 어쩌랴 선천적으로 또 질병과 사고로 장애인의 멍에를 지게된다면 ~~~~~~고로 우린 준 장애인이 아난가?누구도 너는 이 세상을..

초희의 글 2021.04.20

지금 농촌은1

지금 농촌은 글 / 늘샘 초희 지붕엔 박꽃이 돌담엔 호박 넝쿨이 노오란 저고리 입은 초가집 지붕 이젠 갈기 갈기 찢긴 세월 속에 잊었는가? 나에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었음을 눈에서 멀면 마음도 멀이질까 지금은 도시 닮아 (화호유구(畵虎類狗)라 畵-그림 화 虎-범 호 類-무리 유 狗-개 구 범을 그리려다 개 비슷하게 된다라는 뜻. 농촌 주거시설이 많이 발달했다지만 아직 범 이라고는 못하는가 보다. 1960년 대에는 면소제지만 초등학교 학생 수가 1200명 이었지만 지금은 중햑생 수가 절벽이라 중 2학년이 6명 3학년이 8명이라니 미래가 없고 암울하기만 한 농촌의 현주소다. 갑돌이와 갑순이의 사랑이야기는 전설이 되고 빨래 줄에 널려있던 아기 기저귀는 안보인지 오래 되었고 그나마 가믐에 콩 나듯 어쩌다 태..

초희의 글 2021.03.27

우리 집 반려견 린티

우리 집 반려견 린티 글 / 늘샘 초희 눈 녹던 자리 들언덕 봄은 흐드러져 한 낮의 기온은 영상 14도라 앞산에 진달래 만발할 날도 머지 않은 듯 기경 된 논과 밭은 씨앗을 기다리고 개울가 버들강아지 환하게 얼굴 내밀 때 양지 바른 뜰에 앉아 강아지 벗 삼아 봄 날을 즐기고~~~~~~ 버티려 홀로의 몸부림인가 이렇게 시간을 흘려 보낸다. 애완견,또는 반려견 이라며 어느 날 부터인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강아지들 나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혐오스러워 하며 그 사랑을 사랑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하지 않느냐고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데 혼자서 외쳤다. 그런데, 구역 강사인 내가 모 권사님 가정에 구역 예배를 인도하러 가게 되었다. 들어서는 데 예쁜 강아지 하우스가 파랑 핑크로 두 ..

초희의 글 2021.03.22

나 그리고 울 엄마

나 그리고 울 엄마 글 / 늘샘 초희 나이는 사십 세 학력은 전문대졸 종교 기독교 취미 TV감상 즐겨 부르는 노래 갯바위 육신의 병명 뇌 수두증 (5차례 뇌 수술 경력) 미혼 비젼 없음 닉네임 천사 얼굴 보통 나 진아의 프로필이다. 내가 원치도 않았는데 그 어느 날 내가 태어 났고 태어나자 마자 심한 황달로 3일간 더 병원에서 황달치료를 받았다 또래 보다 성장발육이 늦어 엄마의 가슴을 무던히도 태웠다 뇌 수두증으로 진단이 나온 것은 만 3세때 수술 중 균이 들어갔다나 수술 시간 두 시간 입원기간 15일 수술비 아주 저렴 했건만 나는 아이라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4개월 반 동안 그시기는 지옥의 삶이었다 입원기간 4개월 반 병원비 울 엄마 모은 재산 다 병원에 납부하고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병원문을 나..

초희의 글 2021.02.18

추석의 의미와 유래

--추석의 유래와 의미-- 늘샘 / 초희 추석의 유래는 지금부터 약 2천년전 신라 유리왕 때부터라고 한다. 유리왕은 백성들이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도솔가'를 지어 부르게 하였고 여러 가지 산업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가 일으킨 산업의 한가지로 유명한 것은 길쌈이었다. 유리왕은 길쌈 장려를 위해 6부의 부녀자들에게 내기를 시켰다. 우선 6부의 모든 부녀자들을 두 패로 나누고 궁중의 왕녀 두 사람을 뽑아 두 패를 각각 거느리게 한 다음 해마다 7월부터 한달동안 베를 짜게 하고 8월 보름이 되면 어느 편이 더 많이 짰는지를 심판하였다. 그래서 7월이 되면 부녀자들은 두 왕녀의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베를 짜기 시작했고 임금이 지어준 도솔가를 흥얼..

초희의 글 2018.09.21

추석의 유래와 의미

--추석의 유래와 의미-- 늘샘 / 초희 추석의 유래는 지금부터 약 2천년전 신라 유리왕 때부터라고 한다. 유리왕은 백성들이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도솔가'를 지어 부르게 하였고 여러 가지 산업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가 일으킨 산업의 한가지로 유명한 것은 길쌈이었다. 유리왕은 길쌈 장려를 위해 6부의 부녀자들에게 내기를 시켰다. 우선 6부의 모든 부녀자들을 두 패로 나누고 궁중의 왕녀 두 사람을 뽑아 두 패를 각각 거느리게 한 다음 해마다 7월부터 한달동안 베를 짜게 하고 8월 보름이 되면 어느 편이 더 많이 짰는지를 심판하였다. 그래서 7월이 되면 부녀자들은 두 왕녀의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베를 짜기 시작했고 임금이 지어준 도솔가를 흥얼..

초희의 글 201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