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를 버리는 사랑-- ♥늘샘/ 성초희♥ 플라토닉사랑:: 정신적인 사랑 필리아 사랑:: 친구간의 사랑 에로스 사랑::이성간의사랑 스토르게 사랑::가족간의 사랑 아가페 사랑::조건없는 사랑 에피투미아 사랑:: 육체적인 사랑 등등 사랑이라는 두 글자가 주는 의미가 다양합니다. .. 초희의 글 2017.07.29
머슴 운봉이 (제 2편) 머슴 운봉이 (제 1편) 늘샘 / 초희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후 다시 6.25전쟁 발발, 동족상잔의 비극은 처참 그 자체가 되었음을 뉘 모르리요 늘샘 / 성초희 밤새, 군락을 이룬 갈대의 울음과 몸짓은 멈추지 않은 채 흰눈이 풀풀 내리고 전라의 나목에 웅크린 부엉이가 부엉 부엉 울라치면 호롱.. 초희의 글 2017.07.20
오나시스와 제클린(2) ---오나시스와 제클린--- 늘샘 / 초희 맘몬주의와 물질만능 주의에 지구촌이 썩어가고 있다 최초의 살인자 가인은 살인 의도가 순수할 수도 있다. 하나님이 자기 예물은 아니 받으시고 동생 아벨의 예물만 받으심을 질투 해서다. 그렇다고 그 죄를 미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일민악의 뿌리인.. 초희의 글 2017.07.19
지갑 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 ---지갑 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 아내와 나는 20년 동안 가게를 하면서 참 많은 손님을 만났다. 그 가운데 특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 잡은 손님이 한 분 있다. 얼마전 저녁 무렵에 사십대로 보이는 남자손님이 가게로 들어왔다. 아내는 얼른 "어서 오세요" 하고 반갑게 맞았다. 그런데 .. 초희의 글 2017.07.19
머슴 운봉이 2017년 머슴 운봉이 (제 1편) 늘샘 / 초희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후 다시 6.25전쟁 발발, 동족상잔의 비극은 처참 그 자체가 되었음을 뉘 모르리요 그 댓가는 고아, 전쟁 미망인, 한 쪽 육신이 잘려진 장애인, 가난, 거지가 우글 거리고 피난민의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들을 가끔 영상매체나 언론 매.. 초희의 글 2017.07.18
사랑은 현금 인출기가 아니다 사랑은 현금 인출기가 아니다 늘샘 / 초희 사랑은 현금 인출기가 아니다. 내가 적립한 만큼의 사랑을 되돌려 받을 수는 없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되돌려 받을 사랑이 안 남아 있을 수 있고,추억이란 이름으로 간직할 것이 하나도 없을지도 모른다. 내가 준 사랑은 흔적도 없이 허공으로 .. 초희의 글 2017.05.31
어버이 날에 어머니의 젖가슴 늘샘 / 초희 세월의 무게와 세월의 바람이 세차게 휘 젖고 지나간 자리 파란 꿈이 충만했던 원초적 사랑의 봉우리는 이기적인 네 마리 이리떼들에게 무참하게 헤집혀 파헤쳐졌다 수줍음 고이 감추던 곱던 쌍봉 봉우리, 늘그막엔 체면도 없이 야한 것도 잊은 채 들어 내놓.. 초희의 글 2017.05.08
근묵자욱 추억을 찾아 率香/손숙자 추억이 그리워 추억을 품고 싶어 젊은 추억 찾아 나섰다 흔들리는 영혼은 조급하고 착잡해 영영 떠나지 않았는지 덜컹거리며 사랑의 채찍을 들고 보이지 않는 길 따라 안개처럼 흐린 그 기억을 붙잡고 추억 찾아 길 나섰다 초희의 글 2017.02.17
늘봉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늘봉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늘샘/ 초희♥ 늘봉님! 67번 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탐라인으로 시를 좋아하고 서우 해변길을 사랑하며 창작 詩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시는 늘봉님께 경의를 드립니다. 늘봉님! 양수로 곱게 벽을 쌓고 산로의 길 따라 세상의 빛을 .. 초희의 글 2017.02.14
머슴 운봉이 (제 2편) --머슴 운봉이 (2편)-- ♥늘샘/ 초희쓰다.♥ 플라토닉사랑:: 정신적인 사랑 필리아 사랑:: 친구간의 사랑 에로스 사랑::이성간의사랑 스토르게 사랑::가족간의 사랑 아가페 사랑::조건없는 사랑 에피투미아 사랑:: 육체적인 사랑 등등 밤새, 군락을 이룬 갈대의 울음과 몸짓은 멈추지 않은 채.. 초희의 글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