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에 드리는 기도
여명에 드리는 기도 한나 / 성초희꿈, 그리고 평온 만을 선물했던 고운 밤이 물러가고여명에 젖은 희뿌연 빛이 시야에 들어옵니다사랑의 원천이시며 살아계신 주님!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과부와 고아를 사랑하시며병든 자와 죄인을 더 사랑하시는 주님!경외 함으로감사 함으로 아뢰이고, 의뢰 함으로은혜의 잔이 넘치기를 소망 합니다.인생들,만물의 영장이라 스스로 일컬어 말하지만창조주 앞에 피조물이옵니다머리 카락 하나도 검게도 희게도 할 수 없음을 주님이 아시나이다주님!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나이다이 땅위의 부귀와 권세도 바람과 같아 지나가면 없어지나이다.사람들은 돈을 사랑하며 무정하며 자긍하며 부모를 대적하나이다오늘 저로 하여금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돈을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