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늘샘 / 초희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모른체 우린 살아간다.머물다 가는 계절 처럼 이별과조우를 반복하면서...살면서,미지생 언지사를 궁금해 할 분'그렇게 익어간다.성냥갑 닮은 아파트에 목숨을 걸고천년 만년 살 것 처럼 억척스레 산다애지중지 키운 자식에 배신감을 느낄 땐 파뿌리 된 머리카락에 허무해지고 산다는 것, 별거 아니라고사랑도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 마음을 비울때 남은 날들일랑 멋지게 살리라고 다짐해본다. "Celine Dion - The Power Of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