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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의 신앙 글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

하나님의예쁜딸 2020. 1. 15. 16:26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 늘샘 / 초희 2020 1 16 일에 쓰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 하실 때 신은 왜 망각이라는 기관을 더 불어 주셨을까 어둑해아 할 저녁도 캄캄해야 할 밤에도 불야성을 이루는 도심의 밤 그 거리에 방향 잃고 비틀거리는 발걸음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자유와 부가 충족 된 국민이라 그런 것일 까 1970년 대만 해도 6,580 여원 하던 공납금을 못내 학교 가기 싫었던 기억 학교 급식용으로 나온 옥수수 가루 남은 것을 가져 오신 아버지 그 것을 빵으로 죽으로 요기가 되게 하신 우리 어머니 멀건 시래기 국에 쌀 알 몇 알 둥둥 띄워 옹기 종기 앉아 끼니를 때우던 내 친구 점순이네 집 지독하게도 가난 했던 그 때 그 시절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나는 왜 어둔 기억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걸까? 조금은 알 것 같다 스스로 성도라 칭하면서 아직도 옛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매 처럼 번뜩이는 눈으로 타인을 바라 보기 때문일 것을... 말씀으로 성화되지 못한 인성이 옛 것들에 갇혀 세상을 부정적인 시긱으로 보기 때문이리라 버려지는 음식물 버려지는 옷가지들 버려지는 생필품들 버럴만 해서 버릴텐 데 나는 왜 그것들이 그렇게 아까울까 내 안에 박힌 가난의 고통이 망각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꼭 부여잡고 있다. 내 좁은 어깨 위에 탈색된 회한이 앉아 있는 한 이 가난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리라 내가 출석하는 교회에서 멀쩡한 의자를 (목재의자) 개인의자 겸 장의자도 되는 의자로 교체했다. 30년이 넘었고 다른 교회 처럼 신형으로 교체 하겠다는 것이다. 환경이 좋은 곳에서 예배를 드림이 어찌 좋지 않겠느냐 마는 더 어려운 교회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들을 생각하면 내키지 않는 결정이었다 그것은 내 의견일 뿐 결국 880 만원이 소요되지만 다수결의 찬성으로 가결 되어 새 의자가 들어오게 되었다. 전주 쪽 모교회는(대형 교회) 천막을 치고 예배하면서 예산 중 70%는 국 내외 선교비로 지출하고 30%로 교회를 운영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다. 진정 외모로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라고 생각 된다. 죄인과 고아를 사랑하시는 주님 과부와 병든 자를 헤아리시는 주님께서 아주 많이 축복해주시리라 믿는다. 지금 광화문 광장에서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교회와 하나님께 먹칠을 하고 있지만 악한 자도 악한 날에 쓰시기 위해 지금 지켜보고 계시는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의 뜻? 이것이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모른다 하며 육신의 안락만을 쫓는 불신자들을 향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복음의 나팔을 불어 어둠의 세계로 달려가는 뭍 심령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라는 것인데, 눈쌀을 찌푸리는 언행으로 본래의 사명을 망각한 저 무지한 인생들은 어찌할꼬 그런데 문제는 누가 참이고 누가 거짓 성도냐가 관건이다. 나도 신앙생활을 하지만 때론 나 자신에게 타인에게 질문을 한다 누가 거짓성도일까 라고. 경에 기록하기를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심판대에 세워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 내신다 하신다. 만일 마음을 찍는 카메라가 있다면 금방 알 수 있을 텐데, 어느 마을 시장에 사람의 마음을 찍는 카메라가 있었다 먼저, 정치가를 찍었더니 돈다발이 찍혀나왔다. 돈 많은 사장님을 찍었더니 술과 여자가 찍혀 나왔다. 어떤 남자는 늑대가 찍혀 나오고 어떤 여자는 여우가 찍혀 나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얼굴이 험상궂게 생긴 사나이가 나타 났다. 사람들은 수근수근 거리며 아마도 무시무시한 흉기가 찍혀 나올것이라고 했는 데, 사나이가 카메라 앞을 지나고 찍혀 나온 사진에는 방긋 웃는 아이의 얼굴이 찍혔을 뿐 사나이는 흉기가 아닌 단지 미역 한 꾸러미를 들고 시장을 벗어나고 있었으니...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는다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중심을 본다 라고 우린 이런 저런 사고로 제 소견에 옳은 대로 세상을 살아 가고 있다. 그리고 호흡이 멈출 때 가 오는데(死) 그러면 심판대 앞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것인가?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의 반열에 서서 기쁨으로 예수님 앞에 서는 저와 울 벗님들이 되시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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