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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의 신앙 글

인생과 죽음

하나님의예쁜딸 2022. 12. 9. 09:06

인생과 죽음 글 / 늘샘 초희 덧없는 인연들이 하나 둘 씩 이만 저만한 사유로 가깝게 또는 먼 길을 떠난다. 머~언 우주 지령이라도 받은 듯 수 많은 사람 중 의식처럼 짝이 된 이들도 찬 이슬 젖은 날개 마르기도 전 짝꿍된 이 뒤로하고 먼길을 나선다. 2022년 임인년 흑호,검은 호랑이의 해, 이 한해가 끝자락에 와 있다. 그저 하는 말, 정말 힘드요. 어눌한 욕심일랑 놓아 버렸다고 스스로 채근한들 어쩌나 날마다 욕심의 노예 되어 울었다 웃었다 하니... 늘 생각 따로 말 따로 인것을 인생, 한 때는 부풀었을 어머니의 생애와 죽음 대형교회 목사님들의 죽음 한 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사들의 죽음 길 위에서 죽어 간 158명의 죽음 그리고 죽은 자는 말이 없었고 산 자들은 먼저 간 이들의 죽음을 애통해 한다. 성경은 어떤 사유로 죽었든지 이 것을 첫 번 째 사망이라고 말씀하신다. 즉 생물학적 죽음이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이다. 첫 번 째 사망이라고 했으니 두 번째 사망도 있다는 말씀이다. 기독교인들이 매 예배시에 공동으로 드리는 기도문 중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을 가리키는 일부분인데,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하셨으니, 그렇다면 나는 과연 심판대에서 어떤 심판을 받을까 라고 고민해볼 일이지 않은가? 쭉정이와 알곡으로 나뉘어져 알곡은 하늘로 휴거 되고 쭉정이는 유황불이 내려와 태워 재가 되게 하니 이것이 영원한 사망이다.라고 가르친다. 우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년 만년 살 듯 ,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전능자 연출자가 맡겨 주신 배역대로 살아 간다 주가를 논하고 나라 꼴이 이게 뭐냐고 개탄하고 유가를 염려한다. 어느 날 , 거울 속에 비친 희긋희끗한 머리의 중 늙은이 하나 그게 바로 나였다. 죽음의 종착역이 저만치 보인다. 이 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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