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고인이 된 아들을 그리며

아들 향한 짝 사랑

하나님의예쁜딸 2022. 10. 6. 14:00


아들 향한 짝사랑 詩 늘샘 / 초희 하늘이 맺어 준 너와 나의 인연 널 향한 에오라지 사랑 가끔은 서운함도 있었지만 어미라는 이름으로 아들 향한 미쁘디 미쁜 그 짝 사랑 식지도 멈추지도 않음은 어미의 삶의 이유가 됨이라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미리내 건너 닺별로 간 너 넌 이제 타인이 되었구나 늙어 늙어 더 늙어 요단강 건너는 날 , 짝사랑의 끝인 줄 알았는 데... 너무 빠르게 이별의 종착역에 와 있었구나 아들! 아프다 찢어진다. 환장하게 그립다. 널 향한 욕심 잠재우면 아린 상념 식어 질까 아들 향한 짝사랑 어쩌랴 참으로 어찌하랴. 아들! 너도 그렇게 이 어밀 사랑했니?


'고인이 된 아들을 그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과 오토바이  (2) 2022.10.06
천국에서 온 아들의 편지  (1) 2022.10.06
이런 날엔  (6) 2022.10.06
너를 잃은 후  (0) 2022.10.06
아픔 (1)  (1)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