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초희의 신앙 글

거짓 성도의 옷을 벗으면

하나님의예쁜딸 2020. 6. 25. 14:06

      성도의 삶이 더럽고 엿같은 데...
      소망과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라고 했다면
      100% 거짓말이다.
      가짜다
      거짓 성도다 .

      겉으론 거룩한 성도의 옷을 입고 거룩한 쳑,
      위선으로 사랑스런 미소를 띄우며 입술로는
      주님을 부른다.

      손 모으고 마음 모아 천부를 부르며
      때론 눈물까지 ~~~~~

      가끔 메스컴을 달구는 목사의 비리 뉴스에
      최고의 관심을 갖는다.
      동변상련의 개념으로 스스로 위로를 받는다.
      하물며,
      목사도 저런데 라고 하며 천부 앞에 죄와
      협상을 한다.

      과연 개독교인 답다.
      코로나 19로 예배가 예배답지 않게 드려지고
      있다,
      출석 교인이 50%로 줄었고 이로 인해 담임
      목사님은 애가 탄다
      성도들의 신앙이 희나리 처럼 될까 주님을
      아예 떠날까 노심초사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렇게 위기 때 알곡과 쭉정이가 가려진다고.
      알곡은 예배를 목숨걸고 드리는 성도
      쭉정이는 코로나가 무서워 예배에 불출석한
      성도다

      나는 스스로 가짜임을 인정하지만 예배는
      한 번 정도 빠졌으니 목사님 보시기에 알곡이다.
      우린,
      사람은 속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릴 창조하신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나의 행위대로 심판을 하신다는 데,
      한 때 자랑삼았던 금 촛대가 동 촛대로 바뀌니
      승리의 깃발은 내 손에 없을 것이다.

      처절한 지옥의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러기에 가짜 성도의 옷을 벗어야 하는 데
      아직도 아니 오늘도 빛과 소금의 삶이 아닌 삶
      염려와 탐심으로 스스로 무거운 짐에 눌려 있다.

      이런 내가,
      어찌 가짜 성도라고 아니하겠는가
      어찌 저 천성에 소망을 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겠는가
      괴롭다 가짜 옷을 벗고 싶다
      겨우,
      새벽에 눈을 뜨고 맹세하는 데.
      나 한테 200 만원 만 보내라는 이가 있는데
      보내기로 주님 가르침 대로 마음을 비우고
      꾸고자 하는 이한테 거절하지 말고 주자고...

      조금씩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아~~하 이렇게 하나씩 벗고 비우면 되는구나
      거짓 성도의 옷이 하나씩 벗겨질 때
      주 안에 내가 거함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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