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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의 글

아우라

하나님의예쁜딸 2014. 5. 10. 16:23

 

 

 



 

"아우라" 늘샘 / 성초희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이 확실히 있습니다. 우리는 훌륭하고 존중할 만한 이론을 가진 인물보다는 이유도 모르지만 어찌 된 노릇인지 모습이며 말투며 일거수일투족에 마음이 끌리는 사람에게 더 강한 아우라를 느끼게 됩니다. 아우라가 있는 사람은 폭포 밑에서 도를 닦는다거나 하는 별난 일을 벌이지 않더라도 전설을 만들어 냅니다. - 무라카미 류의《무취미의 권유》중에서 - --AURA-- 어떤 사람이나 장소 서려 있는 특별한 기운, 후광, 광채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입니다. 아우라는 껍질이 아닌 내면의 빛입니다. 화장이나 치장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내면의 고결하고 초긍정적인 기운이 빛으로, 카리스마로 표출될 때 비로소 아우라가 나타납니다. 한 사람의 아우라가 전설을 만듭니다. 예술 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 작품의 원본만이 가지고 있으며, 복제가 가능한 사진이나 영화 등에는 생겨날 수 없습니다. 지구촌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 전능하신 연출자의 의도 대로 나는 연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 지금의 내게 주어진 몫이 내 역할입니다. 전능자께서는, 각자에게 은사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一人多役으로, 다른 대상의 역할과 구별되게 독특한 연기력으로 삶을 산다면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 당신에게선 독특한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라고 우린, 어떤 모습으로 무대 위의 명 연기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을까요? 전능자께서 우리의 영혼을 부르실 때까지 전설을 만들어 내는 아우라로 멋지고 보람 된 삶을 살아야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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