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샘·초희의 시
꿈속의 사랑 늘샘 / 성초희 그윽한 손길로 늘 고운 그대 닿을 수 없고 잡히지 않아 까맣게 타버린 가슴 한 줌 재만 남았네 부드러운 미소에 믿음직한 모습 그대 오소서 오소서 절절한 사랑의 노래 화답하심으로 다가선 그대 내 일상 그리움 나락 감추고 말못해도 이미 가슴에서 커버린 내사랑 바람결에 날아가 버리면 난 어떻게하지? 밤하늘 별무리가 윤슬처럼 내리고 잠못드는 미련에 온밤을 밝혀 달 허리 베고 누워 사랑의 밀어 그에게 드리네 아! 깨고나면 애닯고 시린 꿈속의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