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에 즈음 주님의 고난에 동참▣★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주님!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이라 이름은
즉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니~~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 셨고 교만한 자를
거꾸러뜨리시는 그의 이름은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
마리아의 찬가다
엘리 엘리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가지신 예수님의
절규가 우리 폐부를 찌르지 않는가
그러나 그가 세상에 오심은
인류의 죄짐을 대신 짊어지시기 위함이니
그는 의인 중에 의인이요
한 점 흠 없는 어린 양 이었다
소경이 어찌 소경을 인도할 수 있겠는가
죄인이 어찌 죄인을 구원 하겠는가
절대 의인 이라야만이 죄의 담벽을
허물 수 있으리라
그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내 죄짐을 대신 담당하사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을 우린 결코 잊지 말아야 하리라
고난주간이다.
새벽 기도회에 나가고 금식하고
치욕의 십자가를 떠올려 본 들 그 은혜에
어찌 보은한다 하리요
오직,
채찍에 상하고 쇠못에 박히신 그 상처
주님의 참사랑이 흘리신 그 의의 보혈이
주홍 같은 나의 죄를 눈과 같이 희게 하셨음을
감사 드린다
성도의 옷을 입고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입으로 시인하고 가슴으로 감사하면서
거짓 성도의 옷을 다 벗지 못한 나는
누구일까?
스스로 물어본다
죄를 싫어하시며 미워하시는 주님!
죄의 늪에서 생명샘가로 나를 끌어올리소서.
베들레햄 마굿간에서 태어나시고
동방박사들의 경배와 예물을 받으신 예수님!
다시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
전 생애를 통해 하늘 나라의 비밀과 복음을
증거하신 예수님!
각색 병자를 고치시며 천국의 열쇠를 획득하는
비밀을 일러주신 예수님!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으므로 구원의 방주에
승선할 수 있음을 믿나이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향해 군중들이
비웃으니,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희롱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제 6시로부터 제 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 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더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시며 십자가의
고난을 몸소 겪으시며 다시 또 한 번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셨더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백부장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였다.
교만과 불순종에서 비롯된 범죄는 이 땅에
고통 불화 죽음을 가져왔다
노아의 방주사건
바벨탑 사건
소돔과 고모라 사건
여리고성 함락 등등은 창조주의 심판이다
일맥상통한 신.구약 성서를 통해 죄악에 물든
인류 구원이 예언 되었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리까
하나님을 거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이 내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천국에 가보았느냐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음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
성일을 지키는 자와 동행케 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입술을
열어 복음의 나팔을 불게하소서
오호라 나는 심히 곤고한 자이니이다
제 곤고함을 아시는 주여!!!
낮에는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지키시며
밤에는 주의 찬송으로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소서
십자가 사건이 온 인류를 죄에서
해방 시키셨음을 만민 앞에 나아가 증거하게
하소서
친히 지으신 피조물 인생들을 그대로 볼 수 없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친히 나무에 매달리게 하사
흘리신 그 보혈이 의의 보혈로 공로의 보혈이 되사
추악하고 흉폭한 죄의 담벽이 무너져내렸나이다.
사랑의 하나님!!!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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