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초희의 글

산다는 것

하나님의예쁜딸 2024. 5. 2. 10:26

산다는 것 늘샘 / 초희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체 우린 살아간다. 머물다 가는 계절 처럼 이별과 조우를 반복하면서... 살면서, 미지생 언지사를 궁금해 할 분' 그렇게 익어간다. 성냥갑 닮은 아파트에 목숨을 걸고 천년 만년 살 것 처럼 억척스레 산다 애지중지 키운 자식에 배신감을 느낄 땐 파뿌리 된 머리카락에 허무해지고 산다는 것, 별거 아니라고 사랑도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 마음을 비울때 남은 날들일랑 멋지게 살리라고 다짐해본다.

'초희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 길 떠난 아들은?  (53) 2024.05.03
주소없는 편지  (76) 2024.04.24
수선화 처럼  (58) 2024.04.19
오늘은 2024 22대 총선거일  (11) 2024.04.10
삶이란  (67)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