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늘샘·초희의 시

어머니와 보리 밥

하나님의예쁜딸 2021. 7. 25. 16:13

어머니와 보리 밥 늘샘 / 초희 사내 男 자에 口 자 그리고 + 는 남자는 열 입을 먹여 살리라는 뜻 이라고, 아버지는 교육자 이셨고 老父를 모시며 자녀는 5녀 1 남이라 식모와 머슴까지 11명의 입을 책임지는 데, 가장의 짐 가난의 짐 견디기 어려워 쓰러지기도... 보리 밥 먹기 싫어 속 울음 삼키며 상 밑에 밥 그릇 밀어 넣으시 던 어머니 속 아프시다며 빈 말 하시던 내 어머니 아파도 잊을 수 없는 정말 아픈 기억이기에... 보리이삭에 떠 올리는 내 어머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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