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세 자녀에게 주는 글(조카 시우)

♥아들 위한 애미의 기도♥

하나님의예쁜딸 2015. 2. 11. 14:02

 

 

 


      ♥아들 위한 애미의 기도♥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주님! 만물의 주권자시요 통치자가 되시는 주님! 한 갖 주님의 피조물에 불과한 저희를 가리켜 말씀 하시기를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나 (여호와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이니 본래 어두운 데 갇혀 있던 너희를 불러 내어 나의 기이한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였느니라 라고 하셨건만... 오~~살아계신 주님! 내가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하면서 가슴으로는 세상을 사랑하였나이다. 하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촛불에 연연하여 스스로 찔림을 받아 괴로워했나이다. 하여, 제 삶의 여정길은 게달의 장막과 같고 시커먼 술람미 여성이 되어 함께 가자 손 내미시는 주님의 손길을 뿌리쳤나이다. 처음엔 넓고 밝았던 그 길에 어둠이 깔리고 나와 동행하던 그 모든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돈, 남편, 자식, 젊음, 친구, 교만, 명예가 다 사라지고 가난 앞에 홀로 떨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주저 앉아 대성 통곡을 했나이다. 내 자랑거리는 다 사라지고 내 진액은 다 빠져 이제 여름 가뭄에 마른 풀 같이 되었나이다. 공의와 정의를 가르치시는 주님! 주는 인자하사 탕자 같은 날 사랑하시고 모든 고통의 짐을 주님 앞에 내려 놓으라 하십니다.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했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었고 나의 입은 악을 말했고 내 혀는 거짓을 꾸몄고 앉아서 세상을 비방하니 나의 무거운 죄의 짐에 눌려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주님은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나아 올 수가 없고 나의 기도가 하늘 존전에 상달할 수 없으므로... 십자가의 보혈로 나의 죄를 사하시고 죄의 담벽을 무너뜨려 주십니다. 우슬초로 나의 죄를 씻기시고 눈 보다 더 희게 나의영혼을 씻기시오니 그 은혜에 눈물이 강을 이루나이다. 주님! 내가 주님께 아뢰일 때에 귀를 기울이시고 숨지 말아 주소서 제게 기업의 선물로 주신 아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해산의 고통 중에도 아들을 처음 품에 안고 눈물로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게 아들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아들이 주의 종(목회자)가 되기를 간졀히 소망했습니다. 펑펑 눈물을 쏟게 된 의미를 주님은 아시나이다. 그 후, 착하고 바르게 자라 기쁨만 안겨 주던 아들이 문명에 오염되면서 애미를 근심하게 했습니다. 밤이 깊도록 모니터에 비춰지는 불빛에 애미의 가슴은 타들어갔습니다. 책가방 속에는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은 채 빈가방으로 학교에 출석하고 그 아들이 중학교 학생회장에 출마하여 당선이 되었지만 선생님의 축하 보다 근심어린 선생님의 얼굴을 뵈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로가 됨은 아들의 천성이 거칠지는 않습니다. 연로하신 어르신이 무거운 것을 들고 가시면 쫓아 나갑니다. 대신 집 까지 들어다드립니다. 군 복무 중 부사관 시험에 도전하여 중사까지 올랐지만 장기 신청에서 탈락 되었습니다. 군인이 자기 적성에 맞는다고 열심히 군복무에 임했지만 장기 복무의 길은 멀었나봅니다. 주님!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내 기도에 강한 손 내밀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부사관 재임용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경쟁자가 엄청 많습니다. 그 벽을 뚫기가 어렵습니다. 주의 도우심이 임할 때, 주의 은총이 임하실 때 아들이 자기 보다 높은 바위에 오를 수 있나이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님! 우리의 입술로 감사하게 하시고 여호와를 찬송 하게 하소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좋으신 주님!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찰하시는 주님! 아들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 주께서 아시나이다. 그의 연약한 심령을 강하게 세워주시고 그에게 지혜와 계시를 주사 무지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므로 새가 그물 치는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세상의 악하고 추한 먼지를 털어 버리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숯불을 밟으면 발이 데이는 것을 아들이 깨닫게 하소서 숯불을 계속 밟으면 빈궁이 강도 같이 임하며 곤핍이 군사같이 이름을 저가 알게 하소서. 주 성령께서 저의 걸음 마다 마다 동행해주시옵고 저의 심령을 다스리시고 지배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이 애미의 기도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는 길어도 은혜는 순간에 임함을 믿으며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 아래 기꺼이 순종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2015년 2월 11일에 애미 초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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