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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의 신앙 글

삶 속에 지혜의 글((탈무드에서))

하나님의예쁜딸 2013. 12. 1. 17:53

    어떤 유서 늘샘 / 성초희 지방에 사는 현명한 유대인이 아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학교로 보냈다. 그런데 아들이 예루살렘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안 아버지는 중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는 아무래도 아들을 만나보지 못하고 죽을 것 같아 유서를 썼는데...
      시러 자기의 전 재산을 한 노예에게 물려주되 아들이 바라는 것 한 가지 만은 아들이 가져도 좋다는 내용이었다 이윽고 주인이 죽자 노예는 자신의 행운을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달려갔고 그리고 주인의 아들에게 아버지의 부음을 전하고 유서를 내 보이는데..... 아들은 몹시 놀라고 슬퍼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다음, 아들은 어떻게 하여야 좋을지를 생각했다. 그는 랍비를 찾아가 전후의 사정을 설명하며 불평을 털어놓았다. 아버지는 왜 저에게 재산을 조금도 물려주지 않았을까요? 저는 한 번도 아버지의 명을 어긴 일이 없었는데요 그러자 랍비는 천만에 자네 아버지는 몹시 현명한 분이셨네 이 유서를 보면 그것을 잘 알 수 있지 라고 하지만 아들은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다. 노예에게 재산을 다 물려주고 자식에게는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았고 애정이라고는 조금도 없고 아들로서는 어처구니없는 일로밖에 생각 할 수 없었다. 다시 랍비는 조용히 이렇게 말했다
      슬퍼3 자네 아버지가 진정으로 무엇을 바라고 계셨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자네에게 훌륭한 유산을 남겨주셨다는 사실을 알수 있을 걸세 하지만, 아들은 랍비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네 아버지가 임종 할 무렵 자넨 집에 없었네 때문에 노예가 재산을 마구 써버리거나 심지어는 아버지의 죽음마저 자네에게 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재산 전부를 노예에게 준다고 한 것일세 재산을 전부 준다고 하면 노예는 기뻐서 급히 자네에게 달려가 그 사실을 알려주겠지
      헉 그게 저한테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젊은 사람이라 역시 지혜가 모자라는군 노예의 재산은 전부 주인 것이라는 사실을 자네는 모르나? 자네 아버지는 자네가 원하는 것 한 가지만은 자네가 가져도 좋다고 분명히 유언 하셨네 그러니까 자네는 그 노예를 선택하면 되는 것일세 이 얼마나 현명하고 애정 넘치는 유언인가."
      감사 그제야 아들은 심오한 아버지의 뜻을 깨달았다 한다 우린, 마지막 유서를 어떤 지혜를 모아 쓸까요? 진정으로 자식을 위한 유서를 써야겠죠?
        생각중 랍비는? 선생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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