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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의 글

아~~노인들이여

하나님의예쁜딸 2024. 2. 14. 22:50

아~~노인들이여. 글 / 늘샘 초희 초희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네 어미에게 하듯 하라 성경 잠언 6 장에 있는 말씀이다. 요즘 신 세대들은 노인을 폄하한다. 대 가족에서 핵 가족으로 어른을 공겨하거나 밥상머리 교육도 사라잔지 오래다. 그 옛날엔 할미꽃 전설에서 부터 고려장 까지 그리고 뒷방 늙은이로 쇠외되고 멸시대상이다. 교통사고 원인자로 운전 면허증 반납을 요구한다 젊은 정치인은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폐할 것이라 한다 조금만 아프고 정신적으로 이상하면 부랴부랴 용양원으로 모신다. 먹고 살고 제 자식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미명하에 병든 부모 모시기를 꺼려한다. 10 달 배슬러 산고를 치르고 낳아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며 키웠건만 나이들어 힘 못 쓰니 천덕구러기가 되었다 더구나 2024년 구정 설에는 경천 동지할 사건이, 30대 아들이 60대 어머니를 살해하고 사망한 어머니 옆에서 잠들었다니 이런 황당한 일이 또 있을까? 술까지 처 먹고 범행을 저질렀다니 하늘이 울고 땅이 울을 일이다. 그래도 사람들은 별로 놀라지 않는다 죄악이 무성하니 감정이 둔해진 듯 하다 죽은자도 불러 온다는 ai가 등장했다 문화와 문명이 발달할 수록 사람들은 맘몬주의가 되고 인성은 선보다 악을 따라간다 나이들면 누구라도 노인이 되는 것을 알긴 알겠지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정부에서 노인우대 정책을 잘 펴고 있다는 것이다. 한 예로 마을회과을 들여다 보고자 한다 그 곳에는 모든 것이 제공되고 노인들의 쉼터가 된다 그 곳에서 소요되는 모든 것들이 제공된다 부식비 전기료 전화료등 노인들은 아무 것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 뿐인가 식당에 전화만 하면 모셔다 주고 모시려 온다 외식을 즐기신다. 목욕서비스까지 정말 울 나라 좋은 나라다 그런데 나도 조만간 노인의 반열에 서있을 것인데 반론을 펴고자 한다 지난헤 폭으로 우린 채상병을 하늘 나라로 보내야 했다. 인공수정으로 결혼 10년만에 얻은 아들이라면 얼마나 더 귀하고 소중한 아들인가 그런 아들을 구명조끼만 입혔더라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진 않았을 것을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국방비 예산 부족으로 구명 조끼가 없었다고 하니 이게 울 나라의 현 주소인가 싶으다. 채상병 부모님은 지금도 날마다 눈물로 살아가고 계실 것이다. 그러니 노인 복지 정책 좀 줄이고 국방 예산에 쓰여졌음 좋겠다. 도대체 자식들은 뭘하란 말인가? 겨우 요양사께 전화하여 안부를 물어 보는게 전부다. 그 뿐인가 저출산으로 국가가 존립위기라는 데, 아기 낳고 싶으 사회로 변했으면 좋겠다 지금도 많은 정책을 내 놓았지만 실패하고 있지 않은가. 우린 저출산 문제가 남의나라 이야기가 아님을 직시할 때다 중국이나 인도가 왜 강대국 인정을 받는가 인구가 많기 때문이 아닐런지~~~ 노인 무임승차를 패하겠다는 젊은 정치인에게 돌을 던지기 보다 박수를 보내야 한다. 무임승차 할 정도로 울 나라 노인들 그렇게 가난하시지 않다. 돌아가신 후 소문으로는 수중에 7~~8천 만워이 있더라고 한다. 내 이런 의견이 반영될리 없음을 잘 알지만 너무 하는 것 같아 내 의견을 피력해 보는데 나도 돌을 맞을까 두렵다. 맞을 각오로 하고픈 말 하려한다. 물론 나도 곧 노인의 반열에 설 것이다. 그 때 나는 내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내 힘으로 할 것이다. 공짜 버스 타지 않을 것이다 회관에세 뒹굴며 나라의 혜택으로 노후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노인 일자리도 제공되니 약간의 수입도 있을 것이다. 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며 자연과 환경을 위해 일회용 비닐 봉지 한 장이라도라도 함부로 버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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