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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노래모음

교회 안의 갑질

하나님의예쁜딸 2023. 12. 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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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의 갑질 늘샘 / 초희 여기서 갑질이 자행됩니다. 천부께서 친히 지으신 인생 피조물들도 천부게서 친히 다스리시며 주관하시는 자연의 섭리도 휘몰이 장단으로 앞으로만 굴러 가는 세월 앞에 단 한 번의 반기를 들지 못하 듯... 내가 아니 우리가 갑질을 당하면서 반론을 펴지 못함은 무슨 연고일까요?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 버티고 있는 소위 영적 지도자? 아니 영적 리더? 그들은 높은 강단에 올라 설교를 한다. 목사 가운을 걸치고 굉장히 성스럽기 까지 보인다. 설교문 에서 노트북, 테불릿 P.C 그리고 레이저 포인터 까지 사용하면서 설교에 필요한 도구도 다양해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 윤리도의 선생님이 울고 갈 정도로 인간의 도를 선포하고 사랑의 원천이신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강조하면서 우리네가 본 받아야 하며 그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강조한다. 그렇다면, 저들의 언행심사는 어떠한가? 아~~~~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나니 라고 말씀하셨 듯, 저들이 의인이기를 티끌 만큼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욕심일까? 저들은 우리와 조금 다른 의인이기를 바랄 뿐인데... 강단에서 내려 오면 변하는 저들의 모습에서 실망에서 절망으로 겨우 잡은 끈이 뚝 하고 끊어지는 것 같아 허무해진다. 어떤 성도가 목사님에게 이런 요구를 했다 (!) 제 아이가 선생님(주일학교 교사)이 마음에 안든다 하니 교사를 바꿔주세요 (2) 제 농장에 자주 오셔서 기도해주세요. (3) 밤 열시에 사택으로 찾아와 제 요구에 어떡하시겠어요? 라고 목사님을 다구쳤다. (4) 방언기도 못하는 사람들을 무시했다 (5) 교회 단톡방에 다른 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올렸다. (6) 교회 출석을 몇 주 하지 않았다. (7) 목사님한테 사과도 인사도 하지 않았다. (8) 자신만 사랑해달라고 했다 위 사항들이 어느 성도가 이렇게 했다는 목사님의 증언입니다. 이런 사연은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알려졌구요 성도는 목사님에게 자기 소견을 말씀드린 후 교인들에게는 일체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도의 이런 행위에 노하신 목사님은 몇 명의 중직들은 모이게 한 후 (2 회) 이런 결단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유인물을 배포하시며 싸인까지 하라 하시며 일체 함구하라 일렀습니다. 중직들에게 나눠진 유인물에는 "치리"라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이랬다고 치리하면 대한 민국 교인 중에 치리 대상이 아닌 성도가 몇이나 될까요? 두 범째 모임에서는 제가 유인물을 놓고 가라고 해서 기억 나는 사항만 열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체의 대표기도를 시키지 않는다. 새벽 기도 때 방언기도를 불허한다. 일년 동안 아무 직분도 주지 않는다.등 등~~~~ 그러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네~~그 것이 죄라고 합시다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각색 병자가 아닌 각색 사람들이 모여든 곳이지요.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가르치시고 불협화음이 있는 곳에 화목을 주시기 위해 애쓰셔야겠죠. 해가 지기 전에 분을 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도 싸운 이가 있거든 예물을 그 자리에 두고 그 사람과 화해를 한 후 다시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하셨습니다. 목사님 생각에 이 성도가 잘못되어 가고 있구나 라고여기셨다면 그 성도만 불러다가 자잘못을 상기시켜 주며 사랑으로 인도했으면 아니되었을까요? 왜? 그 성도의 사적인 요구을 다른 이들에게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하기 싫습니다. 교회에 공동체에 큰 치명타를 주는 일도 아니고 목사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성도에게 "치리"라는 말이 나오는지 나는 목사님을 나의 영적지도자로 인정하기 싫어졌습니다. 불신자도 사람을 그렇게 대하진 않습니다. 이 것은 갑질입니다. 목사에게 주어진 특권입니까? 표현의 자유도 언론의 자유도 박탈하는 게 목사입니까? 자신의 안일과 무사를 위해 성도를 소중히 여기기 보다 편견과 독선으로 목회를 하라고 누가 그런 권한을 주셨습니까? 성도도 문제가 있는 것 인정합니다. 왜 목사에게 목을 메는지요?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며 신앙의 길을 가야지요. 성도가 잘했다는 것 아닙니다. 왜 성도를 그런 식으로 지도하느냐는 것이지요. 좀 더 사랑으로 좀 더 예수님처럼~~~~~~ 해주시는 목사님들이 목회하시는 교회가 많아지므로 우리 교회는 행복한 교회 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 남겨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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