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초희의 글

사랑은 아름다운 것 수정 요구

하나님의예쁜딸 2016. 2. 19. 20:03
   
      --장미꽃 편지-- 늘봉/ 한문용 유월의 설렘 한 폭 빨간 장미꽃 고운 날갯죽지에 넣고 싶은 그리움 듬성듬성 성긴 보고픔 한켠 석부작처럼 가엾다. 고운 황혼의 끝자락에 선 장미꽃의 열정 높아보이지도 않은 울타리를 외줄타고 오르는 버거움 숨이 많이 가쁘다. 한 번쯤 돌아봐도 좋을 향수 애잔의 모퉁이를 맴돌던 분화에서 뿜어낸 그리움이 솟구친 애절한 편지 그것은 세월에 쫓기어 시들지라도 뚜렷이 새겨놓은 사랑의 꿈 한 자락. --신이시어-- 한나/성초희 비구름 끼인 하늘은 모든 것을 양보할 줄 압니다. 짙은 초록의 물결은 바람과 노닥 거리는 즐거움입니다 마냥 좋은지 하하호호 웃음이 넘실댑니다. 오직, 퍼붓는 빗줄기에 온통 가시덤불에 얽혀 헤쳐나갈 수 없고~~~ 발을 구를 수록 옥죄여 오는 고통은 숨이 막힙니다. 오~~신이시어 더 욕심 부리지 않을께요 이대로 족하나이다. 작은 행복 입니다. 질투하지 마소서. 가물어 매마른 대지 위에 한 줄기 단비되어 춘풍에 실려온 사랑 꽃씨 한 알은 신께서 제게주신 선물입니다. 신이시어 에오라지 사랑에 가슴은 늘 흐노니로 울먹입니다. 하오나, 그는 제게 늘 사나래로 다가와 우산이 되어주고 지팡이가 되어줍니다. 신이시어 이모습, 이마음, 이 가슴으로 살겠습니다. 탐심이나 소유욕으로 전능자의 노여움을 사지 않겠나이다. 영혼과 영혼의 사랑 비단보다 더 고은 사랑의 실타래를 끊지마소서 흐노니::굉장히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것 사나래:: 천사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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