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초희의 신앙 글

주님! 이 아픔을 거두어주시옵소서.

하나님의예쁜딸 2015. 9. 17. 18:02

 

 

 


 
    초희가 아파요. 늘샘 / 초희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주님! 만물의 주권자시요 통치자가 되시는 주님! 나는 광야에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같으니이다.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비방하며 내게 대항하여 미칠 듯이 날뛰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주님! 나와 아무 상관도 없는자가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나를 송사한다 하나이다. 너무 슬퍼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사울에게 쫓기며 생명의 위협을 받던 다윗을 떠 올리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어떤 자가 나를 가리켜 넌 사이비냐 이단이냐 라고 다구칩니다. 주님! 나는 사이비도 이단도 아닌 한국 기독교총히 합동측에 속한 교단에 소속 된 성도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 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 일컬어 주시는 주님의 백성입니다. 인간을 신격화시켜 인간을 우상처럼 떠 받드는 그런 사이비성도가 아님을 주께서 아십니다. 오롯이, 유일 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리스도인입니다. 하오나, 삶의 과정속에서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우를 범할 때도 있습니다. 죄의 고리를 끊지 못해 눈물로 몸부림치며 기도할 때도 있습니다. 비유로 표현한 언어들이 잘못 전달될 때 오해의 소지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주님! 그러나 그것은 주님께서 책망하실 일이요 피조물이 피조물을 나무라면 안되는 거 아닌지요? 마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죄인이 죄를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지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나니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인생들은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훈계하며 감싸주기 보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자가 나타나 너 죄인이야 사이비야 라고 삿대질을 해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용서하라구요? 저보고 참으라구요?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를....기억하라구요? 이 쓰린 아픔은 어쩌라구요? 생계를 위한 일도 아니고 다만 여가 선용으로 또 알게 모르 게 주님을 드러내며 활동하는 불러그인데~~~~~ 웬 시비가 그리 많은지요? 웬 댓글 차단은 그리 많은지요? 조금만 포용하고 관용하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싫으면 침묵하면 되는 것일텐 데... 주님!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하셨습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하셨지만 심령이 연약한 전 마음이 심히 아파옵니다. 주님!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우린 더 불어삽니다. 주께서 허럭하신 일반 은총과 특별 은총을 받은 자들이 어우러져 각기 받은 은사와 달란트대로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제게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함으로 이길 수 있도록 지혜도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저들과 맞서 싸우지 않으렵니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을께요. 내게 돌을 던지는 자를 위해 기도할께요. 주님! 이제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이렇게 늘 은혜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내가 사랑합니다. 내 생애 끝날까지~~~~~ 주님!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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