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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의 글

은혜 은총 두 자녀에게 주는 글

하나님의예쁜딸 2024. 3. 7. 15:22
     
    
            은혜와 은총을 위한 어미의 기도 늘샘 / 초희 @@@ 내가 이 글을 쓴지는 8년이 지났다. 그러니 딸은 제 꿈을 이루어 경사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은 하늘 나라로 갔다 먼 훗 날 기억을 더듬어 그 때 당시의 소원을 글로 피력할 때만 해도 내 상황이 이렇게 뒤바꿔 있을지 상상이나 했을까? 군인의 길을 걷는 아들이 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 천하를 다 얻은 듯 얼마나 행복 했었는지 ~~~~내가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보다 더 행복했었지만 신은 이를 질투하신 듯 내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다. 아들이 떠나 간지 어언 2년 7개월 째다 그 세월을 어찌 살았는지 아득할 뿐이다. 차라리 전능자를 햘하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기도할 때가 행복했던 것 같다 그때를 그리며 다시 올려보는 이글을 어떤 감정으로 읽어 주실까 고민해본다. 같은 어버이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길 바란다 &&&어미의 기도문&&&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주님! 제게 귀한 생명의 선물을 주셨사오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강하신 그 팔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제 아들 은총이가 군인의길을 걸을 때 홀로두지 마옵소서. 여호수아 장군에게 능력과 담대함을 주시며 동행해 주신 주님! 은총이와 늘 동행해 주옵소서 매 순간, 딸 은혜와 아들 은총이의 걸음 마다 동행해 주시옵소서
          주님! 어린 백성 주님이 주신 선물 딸 은혜입니다. 어미의 소망인 교육자의 길을 걷기를 거부하고 경찰이 되기를 소망하며 시험 준비를 합니다 주님1 주님 뜻에도 합당하시오면 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경찰의 꿈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민중의 지팡이로 주어진 몫을 감당할 때 마다 주께서 지혜와 명철도 주시옵소서. 불의와 협상하지 말게 하시고 공정한 판단으로 약를 헤아리는 마음도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는 경찰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 피조물들은 사나 죽으나 주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게 하옵소서. 주님!!! 제 마음은 너무 아픔니다. 아드르 은총이가 바쁘게도 하늘 나라에 입성했기에 슬픔니다. 그러나~~~~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오 취하는 이도 하나님이시오니 하나님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이 죄인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살아갈 날이 살아 온 날보다 짧지만 남은 날들은 주님을 위해 일하는 여종으로 세워주소서 가장 겸손한자로 베푸는 자로 섬기는 자로 인도해주옵소서 그래서 제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 날 그 순간 에 먼저간 아들과 遭遇할 수 있는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슬프고 아픔 중에도&산& 소망을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주님! 주님이 주신 선물 아들 은총이입니다. 직업 군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직 햇 병아리 군인입니다. 군인의 길, 그 길이 험난한 길 임에도 본인도 원했고 어미인 저는 더 원했습니다. 제가 낳은 아들이 멋진 군복을 입고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군인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가다가 여러가지 사유로 뒤 돌어설 수도 있겠지요. 주님!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고 오늘에 충실한 군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동행해 주시옵소서 선임을 존경하고 후임을 헤아리며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는 은총이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어미의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옵소서. 주신 이도 주님이시요 취하시는 이도 주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 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영원히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지금은~~~~ 아들은 천성으로 가고 딸은 꿈을 이루어 경찰공무원으로 일합니다. 위 작품은 오래 전에 쓴 글 입니다. 버전이 바귀면서 오래 된 작품들은 어퍼지고 흐려지고 흐트러지고 엉망이 되어 다시 제 편집을 했습니다. 아들이 살아있을 때...쓴 글 이라서 다시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2023년 2 2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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