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늘샘·초희의 시

하얀 사랑

하나님의예쁜딸 2023. 8. 29. 11:31

하얀 꽃 사랑 늘샘 / 초희 밟히고 딩굴며 봄 볕에 싹틔운 열매 쓰르라미 노래 맞춰 그 결정체 드러 내건만 강산이 변한 내 사랑은 하얀 꽃만 피우네 그러하올지라도, 인연의 끈 놓지 못함은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참 마음으로 사랑했기때문이다, 새까맣게 멍든 그리움이지만 기다림의 향수 희나리 될 수 없어 차라리 천상의 조우를 꿈 꾸자. 너랑은 남이 되기 싫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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