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고인이 된 아들을 그리며

보고 시퍼

하나님의예쁜딸 2022. 10. 6. 10:15



보고 시퍼 글 / 늘샘 초희 네가 나를 부를 땐 엄마 내가 너를 부를 땐 아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네가 날 부르지 않고 어미인 나만 널 목메여 부른다 각혈하는 心으로 널 목놓아 부르는데 넌 왜 대답이 없지? 네가 남기고 간 유품 속에 너의 흔적 더듬어 볼 뿐 너무 먼 길 떠난 너 이기에 뒤좇아 갈 수가 없구나 네가 떠난지 385일이 지났건만 널 그리는 心 퇘색되지 않아 슬픔의 그늘에 태양을 거부하며 휑 하기만 한 이가슴 부여잡고 오늘도 널 그린다. 보고 싶다. 가슴이 터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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