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말♥
1= 그런즉 욥이여!!!
내 말을 들으며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
2= 내가 입을 여니 내 혀가 입에서 말하는구나
3= 내 마음의 정직함이 곡 내 말이며 내 입술이
아는 바가 진실을 말하느니라
4=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5= 그대가 할 수 있거든 일어서서 내게 대답하고
내 앞에 진술하라
6= 나와 그대가하나님 앞에서 동일하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7= 내 위엄으로는 그대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 내 손으로는
그대를 누르지 못하느니라
8= 그대는 실로 내가 듣는 데서 말하였고 나는 그대의
말소리를 들었느니라
9= 이르기를 나는 깨끗하여 악인이 아니며 순전하고
불의도 없거늘
10= 참으로 하나님이 나에게서 잘못을 찾으시며 나를
자기의 원수로 여기사
11=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 하였느니라
12= 내가 그대에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그대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13=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고 논쟁하겠느냐
14=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15=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16= 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
17=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18= 그는 사람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을 칼에 맞아 멸망하지 않게 하시느니라
19= 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20= 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별미를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
23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회복하리라
26= 그는 하나님게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27=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범죄하여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 내게 무익 하였구나
28=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애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29=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30=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비추려 하심이니라
31=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32=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33=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엘리후의 첫 번째 권면}}
33장에서 엘리후는 이제 욥을 향해
자신의 변론이 진실되고 정직함을
전재하면서 도덕적 정결함을 주장한
욥의 말을 인용하고 하나님 앞에서
이런 주장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음을
주장한다.
그리고 고난은 때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한 방편임을 상기시킴으로
불완전하나마 욥의 고난 문제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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