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초희의 글

내가 나에게!

하나님의예쁜딸 2024. 8. 27. 14:55

나에게 늘샘 / 초희 밤이 지나고 자연의 섭리대로 아침을 맞는다. 머리 맡엔 수북한 약봉지와 리모콘이 있다. 약을 먼저 먹을까 TV를 켤까? 역시 약봉지를 잡는다. 이 것이 나다 절재력없이 빈 속에 약을 털어 넣는다 25세 부터 지금까지~~~~~ 허물어질 다짐은 매일 한다 낼 부터는 절대 빈 속에 약을 먹지 않으리라고 내가 나에게 약속을 한다 위는 망가져가고 내가 나에게 한 약속은 매일 무너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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