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선균님의 죽음을 애도하며
글 / 늘샘 초희
경에 이르되,
한 생명이 천하 보다 귀하고 귀하니
이 한 생명을 실족케 하는 자는
차라리 연자 멧돌을 목에 드리우고
바다에 빠져 죽어라 라고 하셨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기독교인이든
비 기독교인이든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창조주는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OECD 국가 중 자살 1 위가 대한민국이라 하니
나는 다시 哀歌(애가)를 부르게 됩니다.
몇일 전 이제는 고인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이 선균님의 죽음을 목도하면서 제가
겪은 아픔이 되살아 납니다.
번개탄이 뭐길래 천하 보다 귀한 목숨이
절대 회생이 불가능한 죽음을 안겨줄까요?
조금만 더 인내했다면
조금만 더 상황을 지켜봤다면
번개탄에 불을 붙이지 않았을 것을 왜? 정말 왜?
그렇게 다시는 못 올 먼 길을 가셨나요?
남은 가족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 모르시죠?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호흡이 멈추지 않았을 뿐,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닌 가족들의 아픔을
몸소 체험했고 지금도 고통에 눈물 짓기에
나는 이 슬픈 현실이 내 아픔으로 다가 와
많이 울었고 아픈 기억에 시달리고 있지요.
그리고,
간절한 소망은 이 지구촌까지는 욕심이라면
우리 나라 만이라도 마약과 도박을 근절 시킬 수
있는 법 제도가 입법화 되어서 자살 1위의
불명에를 최소화 시키고 소중한 생명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일이 없기를 소망해봅니다.
이 선균님은 타의로 모르고 라고 하셔서
이선균님이 마약을 했다고 하기 싫습니다.
또 도박으로 인생을 망친 연예인도 있지요.
그렇다면,
정의사회를 구현하기 전에
경제를 살리기 전에 먼저 마악과 도박을
퇴치시켜야 국민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고 이 선균님의 죽음을 애도하며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