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제 3장 1~~~18절말씀
@@@ 말에 실수가 없도록 하라 @@@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되지 말라
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시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 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
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하
14~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15~ 이러한 졔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말을 절제하라@@@
행함이 수반된 믿음이 참 믿음임을
가르친다
2장에 이어 야고보는 3장에서
지도자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덕목 중 언어
생할에 대해 교훈한다.
즉 야고보는 말이 주는 피해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상기시키면서 말을 절제하도록
권면한다.
후반부에서는 다툼과 거짓을 가져오는
세상 지혜를 버리고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힘입어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당부한다.
초희 생각
병신년 끝자락 섣달 스무 여드레 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코 앞이다.
사람들은
두부를 하고 장보기를 해 나르고
남자들은
돼지를 잡아 돼지 생간을
굵은 소금에 찍어 먹는다.
그리고
고기를 분배하여 마누라에게
가져다 준다.
만일
과부라면 돼지 껍데기도 차지할 수가 없다
과부의 설움이 ~~~이 때도,
마을 어귀에 집안 마당에 자가용들이 들어서면
정말 명절임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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