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찍@@@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상람이로다
하매
6@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서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
하여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12@ 이러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 ((히브리 말로 가바다))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더라
14@ 이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저희가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 십자가에 달리시다@@@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 주니라
17@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
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18@ 저희가 거기서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님은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의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데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병들은 이런 일을 하고
@@@ 예수의 어머니@@@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그ㅡ 모친과 사랑하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28@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용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31@ 이 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말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
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꺽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개
하려 함이라
37@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짜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 무덤에 묻히시다@@@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온 휘 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 예수께 밤에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의 십자가의 멋 박힌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고로 예수님을 거기
두니라
사랑의 원천이신 주님!
죄악으로 처절한 지옥의 고통을
결코 면할 수 없던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못 박혀 죽으신 주님의 고난에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에 감히 죄인인 저희가
하늘 아버지를 향하여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나이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