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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누구시길래 늘샘 / 성초희 그대는 누구시길래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고 온몸으로 가슴 속 가득 좌정 하시나이까? 사랑의 열기는 영원으로 타오르고 임 향한 그리움 자운영으로 물든 마음 진한 사랑의 향기에 취하나이다 아! 그대는 누구시길래 부러움 담은 여울처럼 연분홍 사랑을 주시나이까? 영혼과의 은혜로운 만남 진솔한 사랑 女人에서 女子로 사랑의 환희에 젖게 하오니 그대는 누구시길래 섬세한 꽃잎 되어 내게 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