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농부@@@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아?ㅆ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제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
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
13@ 그들이 예수으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침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에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 부활 논쟁@@@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 가장 큰 계명@@@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2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 서기관들을 삼가라@@@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가난한 과부의 헌금@@@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랩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가장 큰 계명@@@
12장은 신학적인 문제들을 중심으로
예수의 권위와 가르침이 변증되는
장면이다.
하나님을 도외시한 유대인들의
허물을 지적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
세금에 대한 교훈,
부활에 관한 논쟁,
가장 큰 계명,
메시야에 관한 질문,
서기관들에 대한 경계,
그리고 가난한 과부의 헌금,
에 대한 칭찬 등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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