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다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 비유로 가르치시니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 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당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비유를 설명하시다@@@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당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등불은 등경 위에@@@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굼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에게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 자라나는 씨 비유@@@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엔느 싹이요
다음엔느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겨자씨 비유@@@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비유로 가르치시다@@@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 바람과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 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잔잔하여 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흭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하나님 나라의 비유}}
예수가 오심으로 시작 된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의 발전 방식을
여러 비유를 통해 설명한 부분이다.
씨 뿌리는 자 비유,
말 아래 있는 등불 비유,
자라나는 씨 비유,
겨자씨 비유,
그리고 참 믿음을 주제로 한
바다를 잠잠케 하신 이적 등이
소개되고 있다.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레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헤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라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고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리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사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데기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야이로의 딸과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
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
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
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의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그들을 다 내 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영육을 치유하시는 예수}}
5장은 예수의 메시야적 권위와 능력이
여러 면에서 확인되고 있는 부분이다
거리사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이적,
혈루증 든 여인을 고치신 이적,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이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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