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제 3장 1:25절말씀
1= 그들이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그에게서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남편이 그를 다시 받겠는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아니하겠느냐
하느니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5=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
겠나이가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으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6= 요시아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배역한 이스라엘이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7= 그가 이 모든 일들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아직도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8=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고
가서 해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9=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땅을 더럽혔거늘
10=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반역한 유다보다 자신이 더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12=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히 있는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니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15=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1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차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17= 그 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18= 그 때에 유다 족속이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게 이르리라
19= 내가 말하기를 내거 어떻제 하든지 너를 자녀들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이
귀한 땅을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너희가
확실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소리가 헐벗은 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24=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가 청년의 때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산업인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25= 우리는 수치 주에 눕겠고 우리의 치욕이 덮을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
하였음이니이다
{{유다를 향한 히개 촉구}}
예레미야는 패역한 유다에 내려질
심판의 필연성을 선언하고 이미
패망한 북이스라엘의 과거 역사를
답습하는 남유다 백성의 어리석음을
고발하여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
오기를 촉구한다.
특히,
예레미야는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더 이상 지난날의
죄를 묻지 않고 복을 내리실 것임을
감격적인 어조로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