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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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제2장 1:32절말씀
♥ 찬송 / 412♥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딜로 가라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3:: 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성읍에서 살게 하니라.
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 지어다.
6::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7::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8:: 사울의 군사령관 네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9::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칠 년육 개월이더라.
{{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쟁}}
12:: 넬으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
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15:: 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위ㅣㅅ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16:: 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 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17:: 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18:: 그 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
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19::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20:: 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이르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나로라
21:: 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가서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매
22::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23:: 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께뚫고 나간지라
곧 그 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24::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 가
기아 맞은쪽 임마 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25:: 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무리를 이루고 작은
산 꼭대기에 섰더라
26::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이르되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언제 무리에게 그의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령하겠느냐
27::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말하지 아니하엿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좇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8:: 요압이 나파를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 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사우지도 아니하니라
29:: 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아라바를 지나 요단으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30::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열아홉 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으나
31::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32:: 무리가 아사헬을 들어올려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 묘에 장사
하고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헤브론에 이른 때에
날이 밝았더라
{{헤브론에서 왕이 된 다윗}}
다윗이 유다 족속의 지지로 헤브론에서
왕위에 오르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도 마하나임에서
유다 지파를 제외한 열 한 지파의 왕으로 옹립된다.
이로써,
이스라엘 내에 내전이 벌어지게 되었으나 다윗의 우세로
휴전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 아름다운 자연 / 조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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