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늘샘·초희의 시

죄인 이련가.

하나님의예쁜딸 2022. 12. 26. 09:59

罪人(죄인) 이련가 늘샘 / 초희 들어주는 이 없이 목 놓아 울어 사는 귀뚤 울음 소리 마저 연민으로 다가 옴은 애섧은 그리움에 슬픈걸 어찌하랴. 삶 전체가 꿈속 마저 질곡에 시달리니 보이지 않게 쌓아 온 죄의 댓가인가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데 나 홀로 계절에 찌든 옷 가지 걸친 체 정처 없이 밤 열차에 오르는 나는 정녕 罪人 이련가 오~~~~~신이시여! 노여움을 거두시고 이 죄인을 받으소서. 내 心魂(심혼)은 구름속에 묻혀 있나이다 신의 자비로 내 눈물을 거두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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