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2022/12 7

코로나, 신이 내린 재앙인가

코로나. 신이 내린 재앙인가 글 / 늘샘 초희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신뢰를 얻지 못하고 지구촌 단 한군데 뿐인 저주의 삼팔선이 존재하는 울 나라, 거기다,,, 멈추지 않는 북한의 이런 저런 소행들은 우릴 불안하게 한다 미사일 발사에 최근엔 서울 한 복판에 "드론"까지 띄우니 ~~~~~~ 그런데, 2019년 부터 창궐하기 시작한 코로나 역병 은 지금 까지도 진행형으로 펜데믹은 이어집니다. 울 나라 뿐 아니라 지구촌 전체에 고통을 안겨 주는 코로나... 혹 지금 이 상황은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전능자의 뜻이라는 생각이 들어 창조 이레 선과 악의 편에서 악을 멸하시는 전능자를 상고해본다. 우상과 음란으로 가득찬 세상을 물로 멸하신 전능자 이시다 노아의 방주 사건이 그 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

죄인 이련가.

罪人(죄인) 이련가 늘샘 / 초희 들어주는 이 없이 목 놓아 울어 사는 귀뚤 울음 소리 마저 연민으로 다가 옴은 애섧은 그리움에 슬픈걸 어찌하랴. 삶 전체가 꿈속 마저 질곡에 시달리니 보이지 않게 쌓아 온 죄의 댓가인가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데 나 홀로 계절에 찌든 옷 가지 걸친 체 정처 없이 밤 열차에 오르는 나는 정녕 罪人 이련가 오~~~~~신이시여! 노여움을 거두시고 이 죄인을 받으소서. 내 心魂(심혼)은 구름속에 묻혀 있나이다 신의 자비로 내 눈물을 거두어 주소서.

여자 (창녀) 와 거지

여인과 거지 글 / 늘샘 초희 하나님의 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이 땅위에 오신 날 크리스마스 날이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子(아들)로 인정하며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이시다. 고로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다. 사랑의 원천이시다 하여 우리로 하여금 사랑을 실천하라 하신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신다 크리스마스에 즈음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삶이 요구되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사랑을 실천하려는 노력이라도~~~~~여기 아래 글을 보시고 마음에 따뜻함을 품어 보시길 기대하는 마음이다. 어느 창녀와 거지의 이야기다 30여 년을 길에서 구걸하며 ..

초희의 글 2022.12.21

천상의 당신 전상서

천상의 당신에게 詩 늘샘 / 초희 여보!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 날이 이어지네요. 한결 같이 아내의 안부를 챙겨 주던 당신 조석으로 울리던 그 전화 벨소리 멈춘지 오래... 여기 저기 나부끼는 그리움 가눌 길이 없네요. 잠자던 만물이 소생하는 봄 풀 파도 들녘엔 생명력이 넘치건만 머언 길 떠난 당신의 자취는 어드메도 보이지 않네요. 여보! 아니 늘 부르던 호칭 혜미 아빠! 노오란 개나리 꽃 물결이루고 개여울 나릿물 소리 봄을 노래하는데 설쳐댄 밤 섧게 어둠 내어주고 난, 매 번 당신 향해 하햔 새벽을 걷습니다. 당신 가신지 반 년 여의 세월이 흘렀네요. 눈 뜨고, 눈 감고 한가한 듯 분주한 삶 그렇게 저렇게 세월이 가더이다. 이제, 서로 맞숨 쉴 당신은 아니시기에 끝없이 유영하는 이 회한들 어이하리..

신데렐라는

신데랄라는 글 / 초희 신데렐라 이야기 속편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신데렐라가 유리 구두의 주인공이 되어. 그 나라 왕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달콤한 신혼 여행이 끝난 후 궁궐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궁궐 생활이 신데렐라가 꿈꾸는 궁중 생활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까다로운 궁중예절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왕자는 출근해 저녁때가 되어서야 과중한 업무에 지쳐 돌아옵니다. 그러다 보니 귀가 시간이 점점 늦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잘 견디었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신데렐라는 왕자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투정을 부리며 바가지를 긁습니다. 처음엔, 왕자도 잘 받아 주었지만 이런일이...... 계속되자 왕자는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왕자의 사랑을 못 믿은 신데렐라는 ...

초희의 글 2022.12.15

인생과 죽음

인생과 죽음 글 / 늘샘 초희 덧없는 인연들이 하나 둘 씩 이만 저만한 사유로 가깝게 또는 먼 길을 떠난다. 머~언 우주 지령이라도 받은 듯 수 많은 사람 중 의식처럼 짝이 된 이들도 찬 이슬 젖은 날개 마르기도 전 짝꿍된 이 뒤로하고 먼길을 나선다. 2022년 임인년 흑호,검은 호랑이의 해, 이 한해가 끝자락에 와 있다. 그저 하는 말, 정말 힘드요. 어눌한 욕심일랑 놓아 버렸다고 스스로 채근한들 어쩌나 날마다 욕심의 노예 되어 울었다 웃었다 하니... 늘 생각 따로 말 따로 인것을 인생, 한 때는 부풀었을 어머니의 생애와 죽음 대형교회 목사님들의 죽음 한 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사들의 죽음 길 위에서 죽어 간 158명의 죽음 그리고 죽은 자는 말이 없었고 산 자들은 먼저 간 이들의 죽음을 애통해..

연리지 사랑

연리지 사랑 글 / 늘샘 초희 뻐꾸기 울음소리로 뒤척이는 긴긴 날 이어질 때 신의 은혜인가 신의 장난인가파도 딛고 산길 걸어당신과 나 연리지 되어두 개의 가슴안에 영혼을 묶어 하나가 되니 봉지 속 기다림에 딜빛 같은 그리움도 갈무리고 살아온 십여 년의 긴 세월무심한 세월은 그렇게 흘러 갔습니다.사랑은 놓는 것이라고 손에 쥐지 않는 것이라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눈물은 삼킬수록크고 단단해져 윽윽거려 토해내려해도뱉어지지 않아 늘 가슴 안에 웅크리고 있답니다.누가 당신을 고독하게 하는가?올곧음과 진실함으로 내 안에 둥지를 튼 당신이십니다.거짓을 미워하는 내게 당신은 시종일관 정직 그 자체..

초희의 글 2022.12.09